2024/08 33

#이인성(李仁星) #낙조(落照) #1949년

#이인성(李仁星) #낙조(落照) #1949년 #이인성(1912-1950) 대구 출신의 근대화가로 다양한 소재와 색채, 양식과 기법을 모색하고 수용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형성한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 천재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향토적인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은 일제 강점기(1910-1945) 조선미술전람회는 물론 일본의 다양한 전람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1950년 한국전쟁 중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기 전까지 그는 한국근대미술을 대표하는 '가을 어느날'(1934), '경주의 산곡에서'(1935), '해당화'(1944) 등 대작들을 제작해 남겼으며, 이들 작품 모두는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있다. 1945년 이화여고 미술 교사로 일했으며 광복 후에 이화여대 미술과 강사를 지내고 조선미술..

카테고리 없음 2024.08.31

#이중섭(李仲燮) #흰소 #합판에 유채 #이중섭(李仲燮1916~1956)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

#이중섭(李仲燮) #흰소 #합판에 유채 #이중섭(李仲燮1916~1956)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로 국내 근대미술을 대표하며 주요 작품은 와 . 호는 대향(大鄕)이며 평안남도에서 태어나 학교 졸업 후 임용련으로부터 미술지도를 받았다. 오산학교 시절부터 들에 있는 소를 관찰하면서 스케치에 열중했고, 이후 일본 문화학원에서 모더니즘 미술을 공부했다. 야수파에 속하는 감정이 실린 격렬한 필치와 색감, 선으로 이뤄진 독특한 조형세계를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 근대미술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초기의 민족의식을 주제로 한 향토적 그림부터 피난시절, 이별 등을 소재로 한 은박지 그림으로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드러냈다. 이작품은 이중섭의 시리즈 중 하나로 성난 소의 근육과 기세가 드러나는 부분을 흰색으로 칠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8.30

#김옥균(金玉均 1851~1894) #기산(綺山, 비단綺 메山)

#김옥균(金玉均 1851~1894) #기산(綺山, 비단綺 메山)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1851~94)은 우리나라 개화운동의 대표적 인물이자 갑신정변의 주모자이다. 1872년 22세에 알성문과(謁聖文科)에 장원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874년 이후 박규수와 접촉하여 개화사상을 수용하였고, 이후 홍영식, 서광범, 박영효 등과 함께 개화당을 조직하였다. 1884년 12월 우정국 준공 축하연 날에 갑신정변을 단행하였다. 청국으로부터의 독립과 양반 지배체제 청산 등의 정령을 반포하는 개혁을 진행하였지만, 46시간 만에 실패로 끝났다. 이후 일본으로 망명하였다가 1894년 다시 상하이로 망명하였으나 자객 홍종우에게 암살 당하였다. 갑오개혁 시기에 사면 복권되었고, 1910년에 충달공이라는 시호를..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만해(卍海)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서찰 독립운동가 겸 승려, 시인. 일제강점기 때 시집《님의 침묵(沈默)》을 출판

#만해(卍海)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서찰 독립운동가 겸 승려, 시인. 일제강점기 때 시집《님의 침묵(沈默)》을 출판하여 저항문학에 앞장섰고,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하였다. 1918년 서울 계동(桂洞)에서 월간지 《유심(惟心)》을 발간,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님의 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서포노인(西浦老人)  #김만중(金萬重 1637~1692)書   계해년(癸亥年 1683년) 중양(仲陽 음력2월 봄한창때를 이르는 말)

#서포노인(西浦老人) #김만중(金萬重 1637~1692)書 계해년(癸亥年 1683년) 중양(仲陽 음력2월 봄한창때를 이르는 말) #두루마리 #장황 7m #조선 #대제학 #대사헌 #구운몽 #사씨남정기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 ; 과 등의 한글소설을 남긴 조선 후기의 문인. 본관은 광산, 자는 중숙, 호는 서포이며 많은 시문과 잡록, 〈구운몽〉·〈사씨남정기〉등의 소설을 남겨, 한국문학사의 주요 인물로 평가된다. 1665년(현종 6)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이듬해 정언·부수찬이 되고 헌납·사서등을 거쳤다. 1679년(숙종 5)에 다시 등용되어 대제학·대사헌에 이르렀으나 당쟁의 여파로 유배되어 죽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기자실기(箕子實記) #율곡 이이(李珥)(1536~1584) ; 호 율곡 , 우재 , 석담 , 본관 덕수 , 신사임당 세째아들

#기자실기(箕子實記) #율곡 이이(李珥)(1536~1584) ; 호 율곡 , 우재 , 석담 , 본관 덕수 , 신사임당 세째아들 , 1564 구도장원공, 저서 :성학집요 , 격몽요결 , 기자실기 , 대제학 , 이조판서 , 병조판서 (십만양병설) 역임. #만력8년(1580년, 선조 13년) 경진년 중하(음력 5월) 후학 덕수 이이 근지. #기자실기(箕子實記) 1580년(선조13) 이이(李珥)가 편찬한 기자에 관한 책. 箕子는 중국 은나라의 왕족입니다. 기자가 한반도로 와서 동이족을 교화시키고 고조선을 건국했으며, 단군과 단군조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중화 사상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한국의 역사학계에서는 기자조선과 '기자동래설'을 인정하지 않고, 또한 실제로 기자조선이 통치하지 않았으므로 이 내용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8.26

#금강경(金剛經) 上下 #금강반야경 [金剛般若經] #금강 반야 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蜜經) 上下 #금속활자본 #목판본 #조선시대 #구결

#금강경(金剛經) 上下 #금강반야경 [金剛般若經] #금강 반야 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蜜經) 上下 #금속활자본 #목판본 #조선시대 #구결 #두주 #묵서 금강경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신봉되었던 대표적인 불경으로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고도 한다. 이 경전의 한역본은 402년에 요진의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 외에 7종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의 불교유입 초기에 전래되었으며, 고려 중기에 지눌(知訥)이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입법(立法)을 위해서 반드시 이 경을 읽게 한 뒤부터 널리 유통되었다. 이 경은 공한 지혜[空慧]로써 그 근본을 삼고, 일체법무아 (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요지로 삼았다. 공의 사상을 설명하면서도 경전 중에서 공이라는 말이 한마..

카테고리 없음 2024.08.25

#일연(一然 1206~1289) 절첩본 11cm × 24첩 , 528cm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권제373 #지원(至

#일연(一然 1206~1289) 절첩본 11cm × 24첩 , 528cm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권제373 #지원(至元) 15년 (원나라 세조때 연호 1264~1294) 무인년 (1278) 고려 충렬왕 4년. #일연 합장(一然 合掌) #일연(一然, 1206희종2 ~1289충렬왕15)은 고려 충렬왕 때의 승려로, 보각국사(普覺國師)라고도 한다. 일연은 고려후기『화록』,『게송잡저』, 『삼국유사』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1219년(고종 6) 설악산 진전사에서 대웅의 제자가 되었고, 수행을 거듭하여 구산문 사선의 으뜸이 되었다. 몽고 침입 후 무주암에서 깨달음을 얻고 남해 정림사에서 대장경 제작에 참여했다. 이어 원종의 부름을 받아 강화도의 선월사에 머물며 설법하고 지눌의 법을 계승했다. 12..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완성된 경지에 이르는 마음의 경전’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시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사리자색불이공공불이색색즉시공공즉시색 #청동 #고려시대 관자재보살께서 심원한 반야의 완성을 실천하실 때에 오온이 다 공이라는 것을 비추어 깨달으시고, 일체의 고액을 뛰어넘으셨다. 사리자여! 오온개공이라는 말이 과연 무엇이겠느냐? 색이 공에 다르지 않고, 공이 색에 다르지 않으니,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물질적인 세계와 평등 무차별한 공(空)의 세계가 다르지 않음을 뜻함. 원문은 “색불이공공불이색(色不異空空不異色) 색즉시공공즉시색(色卽是空空卽是色)”이며, 이는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카테고리 없음 2024.08.23

#남성용 빗접 #가체(加髢)와 도투락 댕기

#남성용 빗접 #가체(加髢)와 도투락 댕기 #가체(加髢) 혹은 다리, 다래는 일종의 가발로, 근대 이전 한국의 여성들이 사용하였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여성들과 기생들이 가체를 사용하였다. 서양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여성들도 더 크고 무거운 가발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상황이 심해지자 1788년 조선 정조는 왕명으로 가체의 사용을 금지하였다(가체 대신 족두리를 쓰라고 했다, 머리를 꾸미고 싶으면.). 당시의 가체는 그 길이가 무려 1척(30.3 cm)에 이를 정도였다. 가체는 얹은머리형태로 양반층만이 아니라 일반 서민층 부녀자에게도 크게 유행했으며 좋은 다래로 땋은 머리 를 틀어서 얹은 가체를 행사나 명절에 한번씩 사용하는 것을 큰 자랑이어서 일부 가정에는 재정적 부담이 과중해지는..

카테고리 없음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