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는 여인 #리쾌대(李快大 1913~1965 경북 칠곡 출생) #캔버스에 유채. 1958. ♤이쾌대는 월북 작가라는 이유로 오랜 시간 한국 미술사에서 지워졌으나, 1988년 해금 이후 "20세기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장"으로 완벽하게 재평가되었습니다.♤'한국의 미켈란젤로', 인체 해부학의 개척자: 이쾌대는 서양의 고전적인 인체 해부학을 깊이 연구하여 완벽에 가까운 드로잉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쟁 중 포로수용소에서도 동료들에게 인체해부학을 가르치기 위해 직접 교재 노트를 그렸을 정도입니다.♤진보적 리얼리즘과 시대정신의 체현: 일제강점기, 해방기의 혼란, 분단의 비극을 피하지 않고 캔버스 위에 정면으로 마주한 흔치 않은 화가입니다. 좌우 이념 대립에 휩쓸리지 않고 '민족의 얼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