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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제달개달린굽다리접시(靑銅製瓔珞附高杯) #금동 청동 용문 허리띠

#청동제달개달린굽다리접시(靑銅製瓔珞附高杯) 접시와 굽다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가리는 안에서 밖으로 말아 접시와 붙어 있고, 그 아래에는 7개의 하트모양 달개(瓔珞)가 달려 있습니다. 접시 바닥 안쪽에는 굽다리와 연결하기 위한 5개의 못구멍이 보이고, 굽다리는 2줄의 돌출된 선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누어진 위 아래에 각각 5개씩의 창이 엇갈리게 뚫려 있습니다. 굽다리의 끝부분은 얇은 판을 덧대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영락(瓔珞)은 본래 금관이나 장신구에 매달아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게 하여 動感을 돋우는 것으로, 이 기법은 중앙아시아로부터 실크로드를 타고 신라에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릇 전두리에 영락을 다는 방식은 신라인의 예술적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유물이 발굴된 ..

카테고리 없음 2024.05.23

#까치호랑이(호작도 虎鵲圖) 조각 #세시풍습 세화판화용, #닭 #쌍희문(囍文) #기린(麒麟) #매(鷹)

#까치호랑이(호작도 虎鵲圖) 조각 #세시풍습 세화판화용, #닭 #쌍희문(囍文) #기린(麒麟) #매(鷹) #세화(歲畵) 조선시대에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위해 그린 그림.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벽사적(辟邪的)이고 기복적(祈福的)인 성격을 띠고 전개되었다. 새해 첫날의 세시풍속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문짝에 주로 붙이기 때문에 문배(門排) 또는 문화(門畫)라고도 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 초기부터 풍습화되어 20세기 초반까지 지속되었다. 처음에는 궁중 풍속으로 시작되어 점차 민간층으로 확산되었다. 일반 민간에서는 동물 중에 벽사력을 많이 지닌 것으로 믿어오던 닭과 호랑이를 비롯하여 해태 모양의 사자와 개를 그려 붙였다. 삼재(三災)가 든 해에는..

카테고리 없음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