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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칠 거북장식 빗접 #주칠 #만자문(卍字文) #전보문(錢寶紋) #수자문(壽字文) #매화문 쪼이 #박쥐문 #빗접

유담강 2024. 8. 12. 07:09

#주칠 거북장식 빗접
#주칠 #만자문(卍字文)
#전보문(錢寶紋) #수자문(壽字文)
#매화문 쪼이 #박쥐문
#빗접
빗 ·빗솔 ·빗치개 ·가리마 꼬챙이 ·뒤꽂이 ·동곳 등을 넣어 두는 기구.
형태에 따라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창호지 등을 여러 겹 붙여 기름에 절여서 만든 것이고, 또 하나는 나무로 짜서 만든 것인데, 쓰임새에 따라 크고 작은 서랍이 여러 개 달려 있다.
먹감나무·느티나무·오동나무 등으로 만들어 나뭇결을 그대로 이용한 것도 있고, 붉은 칠이나 검은 칠을 한 것, 자개를 덧붙이거나 화각(華角)을 한 것 등이 있다. 십장생·원앙·연꽃·산수 등의 무늬를 장식하여 여성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추었고, 항상 경대와 함께 머리맡에 두고 사용한다.
기름종이로 만든 빗접은 평소에는 빗접고비에 끼어 보관한다.
종이로 만든 빗접에는 참빗과 얼레빗을 넣었고, 나무로 백골을 짜고 자개를 붙이고 칠한 소함에는 빗접과 함께 다른 화장 도구를 넣었으며, 경갑은 구리거울과 거울받침[鏡臺]을 넣는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