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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서책 下 (秋史 金正喜 書冊) #난첩(蘭帖) 1, 2, 3

#추사 김정희 서책 下 (秋史 金正喜 書冊) #난첩(蘭帖) 난의 형상을 다양한 구도와 모습으로 구현했으며 김정희가 추구한 사란법(寫蘭法)에 입각해 개성적인 필묵법(筆墨法)을 구사했다. 화면에 쓰인 제시(題詩) 역시 난(蘭)에 관한 고사(故事)와 난 그림에 능했던 중국의 인물들, 난의 속성 등에 관한 것으로, 문사철(文史哲)에 해박했던 김정희의 학술적 경지를 보여준다. "잎은 가지런히 뻗는 것을 피하고 세 번 굴려야 신묘해진다."는 조맹부(趙孟頫)의 글을 인용하며 ‘삼전(三轉)의 묘(妙)’를 강조함.

카테고리 없음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