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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 귀얄무늬 발 '귀얄기법'은 조선초기 즉, 15세기 중엽부터 16세기 초에 주를 이루었던 분청사기 분장기법의 하나

#분청사기 귀얄무늬 발 '귀얄기법'은 조선초기 즉, 15세기 중엽부터 16세기 초에 주를 이루었던 분청사기 분장기법의 하나로, 도자기 표면에 불규칙적으로 풀비나 돼지털, 말총같은 거칠고 굵은 붓을 이용해 토기 표면에 백토를 바르고 붓자국을 그대로 남겨 무심하게 그어진 선들을 장식으로 삼은것을 말한다. 특히 분청사기 여러기법 중에서도 작업속도를 내기에 용이하여 대량생산하기에 적합했으며, 붓자국이 주는 자유로우면서도 즉흥적이고 무심한 선이 주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분청사기 덤벙 발 #보성 덤벙이 #호조코비키(宝城粉引 보성분인)

1466년(세조 12)부터 15세기 말까지 전남 보성군을 중심으로 고흥, 장흥 등지에서 주로 제작된 한국 고유의 독창적 도자예술품들을 일컫는 말이다. 원래 분청사기는 그 제작기법이 중국으로부터 처음 수입된 고려시대부터 고려 정부의 철저한 감독 하에 정례화된 양식으로 만들어져 공납되고 있었다. 이는 조선이 들어선 후에도 마찬가지였는데 특히 조선 세종~세조 시기에 이러한 분청사기 제작 비법이 극도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조선 세조 12년(1466)에 큰 변화를 겪었다. 이때 세조의 명으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는 백자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적인 브랜드로 도자규격과 인증제도를 정례화하기 위하여 경기도 광주를 비롯한 전국 백여개소의 가마를 국가 관요로 지정하고 각 관요마다 관리를 파견하여 제작된 도자기들을 하나하나..

카테고리 없음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