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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 안중식 (心田 安中植) #괴석도(怪石圖)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1861~1919)은 고종 때 활동한 조선의 마지막 도화서 화원이다

#심전 안중식 (心田 安中植) #괴석도(怪石圖)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1861~1919)은 고종 때 활동한 조선의 마지막 도화서 화원이다. 그는 고종의 어진과 황태자의 어진을 그렸다. 안중식의 스승은 장승업이다. 안중식은 제자 양성을 위해 서화미술강습소를 열었다. 이곳에 들어와 공부한 사람이 청전 이상범, 심산 노수현, 심향 박승무, 소정 변관식, 이당 김은호이다. 앞의 세 사람 호에 ‘심心’과 ‘전田’이 들어있는데 이는 스승 안중식의 호 ‘심전心田’을 이어받은 것이다. 산수, 인물, 화조에 능하며, 특히 산수화에 뛰어나고, 서예는 행서에 능통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21

#분청사기 상감 '선덕10년'명 지석 (紛靑沙器象嵌 '宣德十年' 銘 誌石) 조선 1435년, 분청사기.

#분청사기 상감 '선덕10년'명 지석 (紛靑沙器象嵌 '宣德十年' 銘 誌石) 조선 1435년, 분청사기. 지석은 죽은 사람의 인적 사항이나 무덤의 소재를 기록하여 묻은 판석이나 도판이다. 이 지석 앞면에 선덕 10년(세종 17년, 1435) 11월 13일에 차집(車輯)이 장사지냈다고 적혀있다. 절대 연대가 있어 조선 초 도자사의 편년 자료가 되며, 흑백 상감면의 유조(釉調) 차이로 청자와 분청사기의 과도기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지석의 모양이 연꽃과 연잎으로 장식한 위패형으로 지석의 내용에 고애자(孤哀子), 즉 부모가 모두 돌아갔을 때 쓰는 칭호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아버지와 어머니 무덤에 지석 각1편씩 만들어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6

#분청사기 철화 희준 ( 소 牛 ; 감주 담아 초헌례때 올림 ) 희준 [犧尊] 제례 때에 쓰는 소모양의 술항아리.

#분청사기 철화 희준 ( 소 牛 ; 감주 담아 초헌례때 올림 ) 희준 [犧尊] 제례 때에 쓰는 소모양의 술항아리. 예서(禮書)에 “희준과 상준(象尊)은 주나라의 술통이다. 소는 큰 희생으로 기름지고 향기로우니 봄에 쓰기 적당하고, 코끼리는 큰짐승으로 남월(南越)에서 나온다. 이러한 까닭으로 선왕(先王)이 여름 제사에 쓰는 그릇으로 사용하였다.”고 하였다. 성균관 석전에서는 예제(醴齊 : 술이 다 되어 술과 찌꺼기가 서로 어우러진 술)를 담는데 사용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