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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馬牌) 역마(驛馬)의 지급을 규정하는 패. 발마패(發馬牌)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공무로 출장가는 관원은 주로 역마를 이용하였다.

#마패(馬牌) 역마(驛馬)의 지급을 규정하는 패. 발마패(發馬牌)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공무로 출장가는 관원은 주로 역마를 이용하였다. 이 때 상서원으로부터 발급하는 마패를 증표로 삼았다 #상서원 숙자호3마패. 옹정8년(1730 , 영조6년)6월일 상서원인. 인주와 먹물이 묻어있어 지저분함. #상서원 숙자호2마패 옹정8년(1730 , 영조6년)6월일 상서원인 .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천문도 & 해설책 #조선시대 17세기? 천문 현상은 제왕의 정치행위에 대한 하늘의 메시지로 믿어졌다.

#천문도 & 해설책 #조선시대 17세기? 천문 현상은 제왕의 정치행위에 대한 하늘의 메시지로 믿어졌다. 제왕은 천문 변화를 단서로 올바른 정치를 펼치기 위해서, 천문 현상을 정확히 알아야 했다. 이를 알기 위해서 천체 관측 결과를 표준화한 것이 천문도이다. 고구려 천문도 고구려가 처음으로 천문도를 돌에 새겼다고 전해진다. 그 인쇄본이 조선까지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인들이 가졌던 천문에 대한 이해는 고분벽화에 잘 나타나 있다. 신라 신라 효소왕 1년(692)에 승려 도증이 당에서 돌아올 때 천문도를 가지고 왔다는 기록이 있다. 백제 기록은 없지만, 백제 또한 천문에 대한 지식은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 오윤부가 천문도를 작성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전해지는 천문도는 없다. 이를 볼 때..

카테고리 없음 2024.06.20

# 한석봉(韓石峯1543~1605) 은 조선의 서예가이다. 본명은 한호(韓濩), 석봉은 호이다.

# 한석봉(韓石峯1543~1605) 은 조선의 서예가이다. 본명은 한호(韓濩), 석봉은 호이다. 글씨를 잘 써서 국가의 여러 문서와 명나라에 보내는 외교문서를 도맡아 썼으며, 중국에 사절이 갈 때도 서사관으로 파견되었다. 선조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으며, 왕세정·주지번 등 중국인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그의 서법은 조선 초기부터 성행하던 조맹부의 서체인 송설체를 따르지 않고 왕희지의 안본을 임모해서 배운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원첩과 거리가 있는 것들이었기 때문에 진당인의 높고 굳센 기운이 결핍되었다. 또 사자관으로 오랫동안 있어 틀에 맞추려는 듯한 글씨를 만들게 되어 서품이 낮고 격조와 운치가 결여되어 외형의 미만을 다듬는 데 그쳤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글씨의 짜임새가 좋고 필력도 있어 일세를..

카테고리 없음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