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도 & 해설책
#조선시대 17세기?
천문 현상은 제왕의 정치행위에 대한 하늘의 메시지로 믿어졌다.
#천문도 & 해설책 #조선시대 17세기? 천문 현상은 제왕의 정치행위에 대한 하늘의 메시지로 믿어졌다. 제왕은 천문 변화를 단서로 올바른 정치를 펼치기 위해서, 천문 현상을 정확히 알아야 했다. 이를 알기 위해서 천체 관측 결과를 표준화한 것이 천문도이다. 고구려 천문도 고구려가 처음으로 천문도를 돌에 새겼다고 전해진다. 그 인쇄본이 조선까지 계승된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인들이 가졌던 천문에 대한 이해는 고분벽화에 잘 나타나 있다. 신라 신라 효소왕 1년(692)에 승려 도증이 당에서 돌아올 때 천문도를 가지고 왔다는 기록이 있다. 백제 기록은 없지만, 백제 또한 천문에 대한 지식은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려 오윤부가 천문도를 작성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전해지는 천문도는 없다. 이를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