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창주대각국사지진영(三창主大覺國師之眞影) #대각국사 의천(大覺國師 義天) 1055년 고려 문종의 넷째아들로 출생한 대각국사는 1065년 11세에 외삼촌 경덕국사 난원에게 출가 경·율·론 삼장과 특히 화엄학을 본격적으로 수학했다. 또 송나라에 유학했으며, 귀국하여 흥왕사에 교장도감을 설치하였고 4,700권의 속장경 간행을 하였다. 천태종을 개창하고 본사인 선암사 대각암에서 지관을 닦다가 크게 깨닫고 산이름을 조계산으로 개명하였으며 선암사를 크게 중창하였다. 본사인 선암사 제3중창주로써 선암사에 전승되고 있는 국사의 유물로는 보물 1044호 대각국사 진영과 보물1117호 대각국사 부도 그리고 국가 중요 민속자료 244호로 지정된 금난가사와 용문탁의가 전해지고 있다.